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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영향예보 보건분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4월 중순 벌써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이 서비스는 2025년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동안 폭염 예보가 발령될 경우 하루 한 번 카카오톡 앱 메시지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알려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기상청 폭염 알림 서비스 신청기간 및 방법
기상청 폭염 알림 서비스는 2025년 5월 20일(화)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자 정보를 바탕으로 5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인한 후, 개별 안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신청 과정은 간단하며, 별도의 비용도 없습니다.
기상청 폭염 알림 서비스 내용
알림 기간: 2025년 6월 2일(월)부터 9월 30일(화)
내용: 신청한 지역에 폭염 영향예보(보건 분야)가 ‘주의’ 단계 이상으로 발표되면, 기상청에서 하루에 한 번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알림 전송
정보 형태:
- 당일 또는 다음날 기상 위험 정보
- 폭염주의보·경보 등 단계별 대응 정보
- 건강수칙과 실천방안 안내 등
이 정보를 받은 후에는, 단지 혼자 읽고 지나치지 마시고, 곧바로 가족과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전달해 보세요.
작은 관심이 더 큰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 폭염 알림 서비스 이런 분들 꼭 필요합니다
-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
예: 시골에 혼자 계신 부모님, 도서지역의 친척 어르신 등 -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가족이나 지인이 있는 분
예: 농촌, 건설현장, 배달업 종사자 등 야외 근무자 - 고령자, 유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이 주변에 계신 분
예: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신 문자 수신을 통해 주변 사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상청 폭염 알림 서비스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1. 부모님의 안부 확인
폭염 알림 메시지를 받은 날은 바로 전화 한 통 드려보세요.
“오늘 날씨 많이 덥대요. 낮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쉬세요.”
이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 외출 일정 조율
폭염이 예상되는 날에는 함께 이동하거나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이나 장보기를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원거리 가족 돌봄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이 현지 날씨 상황을 모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폭염 알림 메시지를 활용해 “오늘 그쪽도 무척 덥대요, 가능하면 외출 자제하세요” 하고 알려드리면 좋습니다. - 도서지역 및 취약계층 지원
섬이나 교통이 불편한 곳에 사는 어르신들은 위기 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폭염 알림 메시지와 함께 대피소 위치나 응급 대처 요령을 미리 알려드리면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폭염은 단순히 “덥다”는 차원을 넘어, 열사병, 탈수증상, 심혈관 질환 등의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노약자나 질환자는 무더위에 노출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올여름, 기상청의 폭염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시고,
단 한 통의 메시지와 안부 전화로 가족과 지인의 건강과 안심을 지켜주세요.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