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노선 안내 및 배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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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는 수도권 주요 지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최고 시속 180km로 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지하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깊이 40m 지하를 지나기 때문에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gtx a 노선 안내

gtx a 노선은 다음과 같이 두 구간으로 운행됩니다.

1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2. 동탄에서 수서까지 21분 만에 도착

gtx a 배차 간격 단축

gtx a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1일부터 운행 횟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해 더욱 자주 열차를 탈 수 있게 됐고, 운행 열차도 7개에서 10개로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탑승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왕복 224회였던 운행 횟수도 282회로 증가하면서 시간대별 운행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gtx a 연신내·서울역 환승 편의 대폭 개선

연신내역에서는 3월 1일부터 gtx a 전용 출입구가 신설돼, 기존 지하철 3·6호선 출입구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었습니다.

또한, gtx 서울역에서는 2월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가 운영되면서, 지하 1층 대합실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환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gtx와 1호선을 함께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A 서울역 내 지하철 1호선 전용 환승통로 개통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gtx a와 연계교통, 더 편리해진 접근성

gtx a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연계교통도 적극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운정중앙역에서는 gtx 역사와 연계된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북파주 지역과 gtx 역사 간 접근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동탄역 역시 연계버스 개통과 도로 개선을 통해 gtx a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역사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gtx a 이용객 증가세

서울역 구간은 불과 60일 만에 219만 3437명이 이용하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만 6557명이 gtx a를 이용하며, 평일 기준 주간 평균 이용객 수는 4만 17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통 초기 일평균 7000명 수준이던 수서~동탄 구간 역시 11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1만 5708명이 이용하는 등 수도권 교통의 핵심 노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연계교통 인프라 개선과 gtx a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